레빠쥬 "실패없는 가로수길 이탈리안 레스토랑, 소개팅으로도 딱 좋은 곳, 내 인생피자 블루베리마스카포네피자 강추" 무수한 맛집이 몰려있는 가로수길에서 내가 자신있게 추천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레빠쥬. 몇년간 신사역에서 일하면서 근처에 식당은 거진 다 가본듯 하다. 그 때 자주 찾던 레빠쥬를 오랜만에 신년회 장소로 정해 다시가게 되었다. Tip ★추천: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무조건 강추. 은은한 조명으로 소개팅 장소로도 추천. ★비추: 가로수길 메인이 아니라 접근성이 떨어진다. 가격대가 낮지 않아 가성비는 좋은 곳을 찾는다면 비추. - 꼭 시켜야할 메뉴는 블루베리마스카포네피자.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메뉴로 강추한다 . - 평일 런치세트(식전빵 + 오늘의 파스타 + 탄산음료 1잔)는 1만..
포시즌스 호텔 케이크 - Four Seasons Hotel Cake "특별한 날을 위한 가성비 좋은 호텔 케이크" 이번 크리스마스를 더욱 블링블링하게 해준 기특한 남자친구가 몰래 예약해 놓았던 포시즌스 케이크. 호텔 케이크 치고 가격도 괜찮고 모양도 맛도 훌륭해서 내년 크리스마스 또는 다른 기념일을 위한 케이크로 추천하고 싶다. 포시즌스 호텔 1층에 있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 컨펙션 바이 포시즌스 - Confections by Four Seasons 내가 방문했던 크리스마스 이브는 날이 날이니만큼 사람이 많았다. 우리는 예약을 해놓았기 때문에 따로 주차장에 들어가지 않고 1층 대기 공간에 잠시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안내 해주셔서 금방 찾아왔다. 당일 오후에 내 친구도 케이크를 사러 왔는데 모든 케이크가 솔..
비밀 - Bmeal "에그 베네딕트가 맛있는, 여자 친구들끼리 편안하게 수다떨 수 있는 브런치 카페" 내가 애정하는 브러치 카페 '페이퍼보이'가 문을 받는 바람에 급하게 간 카페 비밀(BMeal). 대안으로 찾아갔지만 만족하는 브런치였다. Tip. ★추천: 에그 베네딕트 좋아하는 분. 가성비 괜찮은 여성여성스러운 비주얼을 찾는다면 추천. ★비추: 전체적으로 캐주얼하고 젊은 분위기로 격식있는 브런치나 모임 장소로는 비추. 부자피자와 테이스팅룸, 나리식당 등 맛집이 모여있는 그 근처인데 외관부터 화이트와 블루로 되어있어 '포카리포카리' 한 느낌을 준다. 내부의 테이블과 의자도 화이트로 눈여겨볼 인테리어가 있거나 특별하지는 않지만 깨끗한 느낌이다. 연말엔 역시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어야겠지. 단점은 화장실이 외..
썬댄스플레이스 - SUNDANCE PLACE “인스타 사진 업로드에 최적화된 비쥬얼을 자랑하는 곳” 지난 주말 인스타에서 핫한 그 곳, 썬댄스플레이스를 다녀왔다. 요즘 이 소월로에도 예쁜 곳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다. 워낙 주차장이 좁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아예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갔는데 역시나 주차장은 만차. Tip ★추천: 핫플레이스는 꼭 가봐야겠다 하면 추천. 인스타에 사진 올리고 싶다면 강추. ★비추: 가성비 좋은 곳을 찾는다면 비추. - 네비에 장소가 나오지 않을 경우, “나전칠기박물관”을 찍고 갈 것. 도착지에서 "오잉 여긴가?" 하게 된다면 바로 거기다. - 발렛이 되지만 주차장이 넓지 않아서 주차가 힘들다. 주차가 꽉 찼을 경우에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자. 걸어서 5분도 안걸..
마뫼 - mamoe “남산에 가면 꼭 들려야 할 카페” 사는 동네가 남산 근처인데 1년에 손가락을 꼽을 만큼 남산에 가게 된다. 날 좋을 때 매주 가야지 다짐 했는데.. 벌써 12월.. 또르르.. 더 열심히 다녀야지! 남산을 산책할 때 꼭 가야 하는 카페가 있다. 바로 카퇴 마뫼(mamoe) 하얀 벽돌의 건물이 바로 카페 마뫼다. TIP 네비에 마뫼를 찍고 오다 보면 바로 근처에 공영주차장과 남산공원 주차장이 있으니 이곳에 하면 되겠다. - 공영주차장 주소: 서울시 중구 소파로 57 남산3호터널관리소 - 남산공원 주차장 주소: 서울시 중구 회현동1가 100-266 카페 내 WIFI 사용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인 내부는 창이 커서 그런지 빛도 아주 잘 든다. 안쪽도 생각보다 널찍하고, 테라스처럼 ..
테라로사 – Terarosa “브런치 후 커피 한잔으로 여유를 부릴 수 있는 곳” 나는 북적북적한 체인 스타일의 큰 브런치 카페보다는 작고 조용한 브런치 카페를 좋아한다. 그런데 이번에 광화문 교보문고에 가면서 들린 테라로사는 생각보다 맛있고 양도 푸짐해서 만족스러웠다. Tip. ★추천: 친한 친구들과 왁자지껄 웃고 떠들며 이야기 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찾는다면 추천. 떠들어도 눈치주는 사람 없음. ★비추: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브런치를 원한하면 비추. 여긴 정말 북적북적하다. 테라로사는 잘 알려졌듯이 커피로 유명한 곳인데, 브런치 메뉴는 따로 없이 ‘오늘의 브런치’로 운영된다. 오늘의 브런치의 가격은 13,000원으로 여섯가지 메뉴에서 3가지를 고를 수 있다. 메뉴는 매번 바뀌며, 주말에도 ..
페이퍼 보이 – Paper Boy “바질스프가 어마어마하게 맛있어서 불편한 교통을 감수하고도 가 볼 만한 곳” 오랜만에 맛있는 경리단길, 해방촌 브런치 카페를 찾았다. 주말 데이트에 브런치만큼 좋을 것도 없지 암. 우리도 처음 연애할 때 브런치 먹으러 많이도 다녔다. (물론 그때는 남자친구가 먼저 검색해서 데려가 주는 정성을 아끼지 않았다. 지금은? 응?) Tip ★추천: 가세요. 두 번 가세요. ★비추: 힐 신었으면..택시 안잡히면..다음에 가세요. - 지하철보다는 버스타고 남산체육관이나, 디지텍고등학교앞에서 내리거나 택시 타는 것을 추천. 적당히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아기자기 잘 셋팅되어 나오고, 예쁘게 먹으며 이야기 할 수 있는 브런치 하지만 브런치는 역시 분위기를 먹으러 다니는 곳인지 감동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