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 Bmeal "에그 베네딕트가 맛있는, 여자 친구들끼리 편안하게 수다떨 수 있는 브런치 카페" 내가 애정하는 브러치 카페 '페이퍼보이'가 문을 받는 바람에 급하게 간 카페 비밀(BMeal). 대안으로 찾아갔지만 만족하는 브런치였다. Tip. ★추천: 에그 베네딕트 좋아하는 분. 가성비 괜찮은 여성여성스러운 비주얼을 찾는다면 추천. ★비추: 전체적으로 캐주얼하고 젊은 분위기로 격식있는 브런치나 모임 장소로는 비추. 부자피자와 테이스팅룸, 나리식당 등 맛집이 모여있는 그 근처인데 외관부터 화이트와 블루로 되어있어 '포카리포카리' 한 느낌을 준다. 내부의 테이블과 의자도 화이트로 눈여겨볼 인테리어가 있거나 특별하지는 않지만 깨끗한 느낌이다. 연말엔 역시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어야겠지. 단점은 화장실이 외..
썬댄스플레이스 - SUNDANCE PLACE “인스타 사진 업로드에 최적화된 비쥬얼을 자랑하는 곳” 지난 주말 인스타에서 핫한 그 곳, 썬댄스플레이스를 다녀왔다. 요즘 이 소월로에도 예쁜 곳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다. 워낙 주차장이 좁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아예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갔는데 역시나 주차장은 만차. Tip ★추천: 핫플레이스는 꼭 가봐야겠다 하면 추천. 인스타에 사진 올리고 싶다면 강추. ★비추: 가성비 좋은 곳을 찾는다면 비추. - 네비에 장소가 나오지 않을 경우, “나전칠기박물관”을 찍고 갈 것. 도착지에서 "오잉 여긴가?" 하게 된다면 바로 거기다. - 발렛이 되지만 주차장이 넓지 않아서 주차가 힘들다. 주차가 꽉 찼을 경우에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자. 걸어서 5분도 안걸..
비스테카 – Bistecca “화려하진 않지만 편안한 느낌의 인테리어와 남산 뷰를 자랑하는 곳, 연인 기념일뿐만 아니라 가족 외식에도 좋은 곳. 격식 있는 런치 미팅 식사로 제격.” 디저트좀 먹어봤다 하는 많은 사람들이 인생 티라미수라고 말하는 비스테카. 백화점 지하 1층에나 가야 볼 수 있는 이 비스테카의 본점이 이태원 경리단길에 있다. (지금이야 맛있고 고급스런 케이크들이 많지만, 비스테카를 처음 알았을 때만해도 투썸 케이크가 제일 맛있는 줄 알았을 때라 그 타원형의 모양과 케이크가 담긴 사기그릇(?)이 참 신선했다.) 비스테카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istecca_kr/ 비스테카(Bistecca)는 ‘스테이크’를 이탈리아어로 직역한 단어로, 그만큼 최고의 스테이크..
페이퍼 보이 – Paper Boy “바질스프가 어마어마하게 맛있어서 불편한 교통을 감수하고도 가 볼 만한 곳” 오랜만에 맛있는 경리단길, 해방촌 브런치 카페를 찾았다. 주말 데이트에 브런치만큼 좋을 것도 없지 암. 우리도 처음 연애할 때 브런치 먹으러 많이도 다녔다. (물론 그때는 남자친구가 먼저 검색해서 데려가 주는 정성을 아끼지 않았다. 지금은? 응?) Tip ★추천: 가세요. 두 번 가세요. ★비추: 힐 신었으면..택시 안잡히면..다음에 가세요. - 지하철보다는 버스타고 남산체육관이나, 디지텍고등학교앞에서 내리거나 택시 타는 것을 추천. 적당히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아기자기 잘 셋팅되어 나오고, 예쁘게 먹으며 이야기 할 수 있는 브런치 하지만 브런치는 역시 분위기를 먹으러 다니는 곳인지 감동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