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테카 – Bistecca “화려하진 않지만 편안한 느낌의 인테리어와 남산 뷰를 자랑하는 곳, 연인 기념일뿐만 아니라 가족 외식에도 좋은 곳. 격식 있는 런치 미팅 식사로 제격.” 디저트좀 먹어봤다 하는 많은 사람들이 인생 티라미수라고 말하는 비스테카. 백화점 지하 1층에나 가야 볼 수 있는 이 비스테카의 본점이 이태원 경리단길에 있다. (지금이야 맛있고 고급스런 케이크들이 많지만, 비스테카를 처음 알았을 때만해도 투썸 케이크가 제일 맛있는 줄 알았을 때라 그 타원형의 모양과 케이크가 담긴 사기그릇(?)이 참 신선했다.) 비스테카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istecca_kr/ 비스테카(Bistecca)는 ‘스테이크’를 이탈리아어로 직역한 단어로, 그만큼 최고의 스테이크..
페이퍼 보이 – Paper Boy “바질스프가 어마어마하게 맛있어서 불편한 교통을 감수하고도 가 볼 만한 곳” 오랜만에 맛있는 경리단길, 해방촌 브런치 카페를 찾았다. 주말 데이트에 브런치만큼 좋을 것도 없지 암. 우리도 처음 연애할 때 브런치 먹으러 많이도 다녔다. (물론 그때는 남자친구가 먼저 검색해서 데려가 주는 정성을 아끼지 않았다. 지금은? 응?) Tip ★추천: 가세요. 두 번 가세요. ★비추: 힐 신었으면..택시 안잡히면..다음에 가세요. - 지하철보다는 버스타고 남산체육관이나, 디지텍고등학교앞에서 내리거나 택시 타는 것을 추천. 적당히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아기자기 잘 셋팅되어 나오고, 예쁘게 먹으며 이야기 할 수 있는 브런치 하지만 브런치는 역시 분위기를 먹으러 다니는 곳인지 감동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