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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 적응 실패로 새벽부터 일어난 우리는

니스에서 꼭 하고 싶었던 니스 해변에서 자전거 타기에 도전했다.

 

니스 해변에 'velobleu'라는 우리나라의 '따릉이'와 같은 공유 자전거가 있는데,

앱으로 가입하고 대여를 할 수 있다.

*홈페이지: https://www.velobleu.org/

 

 

 

자전거를 타며 햇살이 반짝이는 니스의 해변을 달리는 기분은 정말 황홀했다.

(다음날부터 시차적응 완벽히해서 자전거를 타는 처음이자 마지막 날이 되었다.)

 

 

조식을 야무지게 먹고, 살레야마켓(Saleya Market)으로 향했다.

 

 

 

 

 

 

아주 오래되어 보이는 장식품부터 식기류, 더이상 작동하지 않을 것만 같은 전자제품까지

정말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사고싶은 잔이 몇개 있었지만 깨질 것 같아 포기하고,

대신 프랑스 느낌이 물씬나는 그림 두점과 커피 글라인더를 샀다.

(글라인더 아직 한번도 안써본게 함정)

 

 

 

 

 

구석구석 아름다운 니스의 골목과 노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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