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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으니 벌써 깜깜한 밤.

해 지기전에 들어가서 해 지고 나오는 프랑스에서의 저녁 식사.

 

시트러스에서 보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들고 있었는데

바로 요기인가 보다.

 

딱 보아도 사람이 많이 모여있는 젤라또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우리도 아이스크림 하나 겟!

 

 

 

 

 

 

물론 어머나 세상에 할 만한 맛은 아니었지만 아이스크림 하나로 기분이 좋아지니 2.5유로 쓸만하다.

(며칠 지나고 물가가 조금씩 눈에 들어오고 나서야 2.5유로면 좀 비싼 편이었구나.. 알게되었..)

 

 

 

 

한밤 중인 것 같지만 아직도 레스토랑에는 사람들이 많았고,

골목마다 빼곡히 앉아있는 사람들과 조명이 참 로맨틱해 보였던 밤.

 

사진 100장을 찍고 내일을 기약하며 니스에서의 첫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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