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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즈 스토리 2호점 - Jazz Story

 

"손잡고 데이트 하기에 딱 좋은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

 

 

대학로나 명동에서 저녁을 먹었다면 꼭 추천하는 카페가 있다. 낙산공원에 있는 째즈 스토리 2호점.

낙산공원 올라오기 전에 즈 스토리가 있어서 헷갈릴 수 있는데 여기는 따로 공연은 하지 않는 째즈 스토리2이다. 1호점은 포스팅도 많고 유명한테 비해 2호점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Tip

 

★추천: 코지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를 찾는다면 추천

★비추: 음료의 맛이 중요하다면 비추천

 - 여긴 째즈 공연을 하는 <째즈 스토리>와 다른 곳. 공연을 보고 싶다면 <째즈 스토리>로 가야한다.

   (째즈 스토리 주소: 서울 종로구 대학로12길 86 / 02-747-6537)

- 카페 바로 근처에 공영 주차장이 있으니 꼭 거기에 주차를 할 것(도보 1분 거리). 카페 바로 앞 도로에 주차를 많이 하는데 딱지 끊기기 딱 좋다. (휴일 저녁에도 주차단속 합니다.)  

 

 

째즈 공연을 하진 않지만 기분 좋은 음악이 나오고,

넓진 않지만 카페 곳곳 사장님의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가득하다.

피아노도 한 켠에 자리잡고 LP판도 가득하다.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이 따뜻한 조명이 맘에 든다. 데이트하기 딱 좋은 곳.  

 

 

 

 

 

 

지난번엔 야외 자리에 앉았는데 (비가 오는 날이라 더 운치 있었다.) 

이번에는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아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메뉴는 꽤 다양하다. 커피 종류부터 티, 주류도 있고 간단한 안주 메뉴도 있다.

사장님께 말씀 드리고 가져온 케이크도 함께 먹었다.

(지난번엔 우산도 잠시 빌렸었는데, 항상 친절하신 사장님!)

 

 

 

내가 좋아하는 나란히 앉는 자리에 앉아 한참을 재잘거리다가 왔다.

엄청난 커피맛 보다는 편안한 분위기 때문에 또 가고 싶은 카페. 비가 오는 날, 또 가야지. 

 

 

 

 

 

 

 

<째즈 스토리>

 

주소: 서울 종로구 낙산길 42-8

  (동숭동 129-214)

전화: 02-725-6538

주차: 네비에 낙산공원 주차창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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