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뫼 - mamoe “남산에 가면 꼭 들려야 할 카페” 사는 동네가 남산 근처인데 1년에 손가락을 꼽을 만큼 남산에 가게 된다. 날 좋을 때 매주 가야지 다짐 했는데.. 벌써 12월.. 또르르.. 더 열심히 다녀야지! 남산을 산책할 때 꼭 가야 하는 카페가 있다. 바로 카퇴 마뫼(mamoe) 하얀 벽돌의 건물이 바로 카페 마뫼다. TIP 네비에 마뫼를 찍고 오다 보면 바로 근처에 공영주차장과 남산공원 주차장이 있으니 이곳에 하면 되겠다. - 공영주차장 주소: 서울시 중구 소파로 57 남산3호터널관리소 - 남산공원 주차장 주소: 서울시 중구 회현동1가 100-266 카페 내 WIFI 사용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인 내부는 창이 커서 그런지 빛도 아주 잘 든다. 안쪽도 생각보다 널찍하고, 테라스처럼 ..
테라로사 – Terarosa “브런치 후 커피 한잔으로 여유를 부릴 수 있는 곳” 나는 북적북적한 체인 스타일의 큰 브런치 카페보다는 작고 조용한 브런치 카페를 좋아한다. 그런데 이번에 광화문 교보문고에 가면서 들린 테라로사는 생각보다 맛있고 양도 푸짐해서 만족스러웠다. Tip. ★추천: 친한 친구들과 왁자지껄 웃고 떠들며 이야기 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찾는다면 추천. 떠들어도 눈치주는 사람 없음. ★비추: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브런치를 원한하면 비추. 여긴 정말 북적북적하다. 테라로사는 잘 알려졌듯이 커피로 유명한 곳인데, 브런치 메뉴는 따로 없이 ‘오늘의 브런치’로 운영된다. 오늘의 브런치의 가격은 13,000원으로 여섯가지 메뉴에서 3가지를 고를 수 있다. 메뉴는 매번 바뀌며, 주말에도 ..
페이퍼 보이 – Paper Boy “바질스프가 어마어마하게 맛있어서 불편한 교통을 감수하고도 가 볼 만한 곳” 오랜만에 맛있는 경리단길, 해방촌 브런치 카페를 찾았다. 주말 데이트에 브런치만큼 좋을 것도 없지 암. 우리도 처음 연애할 때 브런치 먹으러 많이도 다녔다. (물론 그때는 남자친구가 먼저 검색해서 데려가 주는 정성을 아끼지 않았다. 지금은? 응?) Tip ★추천: 가세요. 두 번 가세요. ★비추: 힐 신었으면..택시 안잡히면..다음에 가세요. - 지하철보다는 버스타고 남산체육관이나, 디지텍고등학교앞에서 내리거나 택시 타는 것을 추천. 적당히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아기자기 잘 셋팅되어 나오고, 예쁘게 먹으며 이야기 할 수 있는 브런치 하지만 브런치는 역시 분위기를 먹으러 다니는 곳인지 감동적인 ..